요즘 아침저녁으로 일교차는 크지만 그래도 낮기온의 따뜻함으로 '봄이 오고 있구나'를
느껴봅니다.
우리 아이들도 알콩달콩한 방학을 보내고 새학기에 적응하느라 많이들 힘이 드나봅니다.
늦은 오후에 도서관에 들어서면 정신이 없다고 하면서 투덜되는 녀석들이 많아졌습니다.
이제 안산모두도 서서히 봄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역의 아이들과 어머님 아버님과 친해질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3월부터 더 많은 아이들과 더 많은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안산 모두의 일상이 소개될 작은 블로그 소식도 전하겠습니다.
아래 그림들은 한국에 온지 1년 조금 넘은 방글라데시 친구들이 한국친구들과 책과 그림으로 친해지며
지난 겨울방학을 보낸 흔적입니다.
덕분에 저도 옛날로 돌아가 종이인형 옷을 그렸네요. 아이들 성하에 못이겨~~
이런게 모두도서관의 즐거움과 행복이라 생각하며 오늘도 홧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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