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셔 맘이 조렸는데 떠나는 그날은 너무 화창하고 따뜻한 날이었다.
도서관에 오는 단골아이들도 맘이 들떠서 다들 일찍 나와있었다
푸른바다위 거가대교를 달려 예향의 도시인 통영에 도착했다.
자원봉사지 도우미 어머니들과 함께 박경리 기념관을 둘러보며 추억의 사진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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