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두지기가 되어보았다. 가자마자 북트럭에 있는 어린이동화 책을 알맞는 책꽃이에 넣어, 정리를
해보았다. 그리고 책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그다음에는 장애인 인권 교육에 참여하라는 포스터를 만들어보았다.
내가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재주를 부려보았다. 그리고 장애인 인권 교육에 참여했다. 그때 장애인은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서 좋은 생각으로 친절히 도와주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현수막에 우리는 같은 사람이라는 걸 알리기 위해서 손으로 도장을 찍어
봤다.) 마지막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출/반납을 해보았다. 참 재미있었던 하루였다. 그래서 한번 사서 선생님이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 어린이모두지기 정윤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