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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모두]서형숙선생님 강의 후기를 문자로 받아보았어요.
  • 후기.jpg

    "욕심과 두려움을 버리라는 말이 마음에 많이 남았어요.
    아이와 첫 만남의 환희뿐 아니라 잊고 살았던
    기쁨의 순간들을 다시 회상하는 시간이었어요.
    주체 없이 눈물을 흘리는 시간~~
    서형숙 선생님과 초대해 주신 다문화 도서관 측에 깊이 감사 드려요 ^^♥♥♥" 홍세은 님


    "너무 좋았구요 엄마로서 반성도 되고 뒤돌아보는 시간이 된거 같습니다.^^" 준성맘 님


    문자로 더 추가되면 계속 수정하겠습니다.
    현재시간은 강의 끝나고 4시간 되었네요.
    모두지기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ㅎㅎ


    " 엄마학교 저자 서형숙님 특강..
    우연히 지나다 현수막을 보고 부랴부랴 등록했는데 대기자라는 말에 급 포기했었다.
    다행히 저녁 늦게 전화가 와서 오늘 드디어 강의를 듣게 되었다.
    생활에서 나오는 작가님의 엄마다은 모습에서 참으로 부끄럽지 않을 수 없었다.
    사고를 쳐도 살아있으니 가능한 것,
    욕심을 내려놓고 지금 존재하는 내 아이를 있는 그래도 품어주자,
    아이의 징검다리가 되는 것, 아이를 아이로 봐 주는 것 ,
    세상에 와 준 것만으오 감사했던 초심을 잃지말자,
    장애를 갖지 않은 것도 행복한 것,  아프지 않은 것도 감사한 일,
    ㅡ 모든 엄마들이 알고도 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
    다시금 나를돌아보는 내가 원했던 엄마를 생각해 보고
    그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그런날이  되 보고자 마음 먹어본다."  서화영님


    캬. 오늘은 주말인데 이 긴 내용을 문자로 부지런히 보내주신 엄니께(?) 제가 다 감동했슴당 ㅎ


    " 나와 남편은 집안의 큰 아들로서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이 강연을 듣고 마치 막내아들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부끄러웠습니다.
    나는 이제부터 엄마로서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에 와서 들은 강연 중에서 가장 좋았던 강연이였습니다." 토야 님


    " 우리 동네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어요. 서형숙 선생님의 좋은 강의가 주말 내내 가슴과 머리에서 떠나지 않네요. 지금 행복한 아이가 커서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말..
    오늘 아침 아이들을 꺠울 떄 사랑한다고 귓속말로 할 때
    살포시 눈을 뜨는 아이의 모습이 마치 천사 같았습니다.
    정말 행복하고 감사드립니다"  윤미진님


    "오늘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아이와의 관계를 지금 순간에 보이는 단면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각도에서 바라보며 평정심을 찾으려 노력하는 모습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이와의 관계뿐 아니라 전반적인 인간관계에 적용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려움을 퉁쳐버리고 진지하게 바라보고 감정이 아닌 객관적인 사고로 슬기롭게 이겨내신 모습에서 인생의 멘토로 삼고 싶을 만큼 감동이 컸습니다.
    저는 8살 쌍둥이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 컸는지 어제 오늘 짜증을 내서 저도 처음으로 아이에게 분노가 일어나는 제 모습을 보며
    마음 힘들어 하고 있었는데 마침 오늘 강의를 들으며 생각을 넓히게 되었습니다.
    다시 힘내서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옥 님


    "내 아이를 바르게 잘 키워야겠다는 마음은 변함없으나 그 과정에서 힘든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내 욕심때문에 아이를 다그치기도 하고 아이가 내 소유물인냥 말대로 대할때도 많았는데
    다시한번 맘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평생 가슴에 담고 살겠습니다." 설수진 님


    "넘 좋은 강의에 감동 받았습니다. 아이에게 늘 징검다리 같은 부모가 되어야겠어요.
    좋은 강연 마련해 주신 모두지기 분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이진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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