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이랑 놀자 자원활동가 옥윤청입니다.
오늘은 "별을 노래해"와 "별님이 준 선물 피냐타"를 읽고 나만의 별자리를 만들었어요.
별을 노래해는 모든 사람들은 별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의 서정적이고 따뜻한 책입니다.
별님이 준 선물 피냐타는 피냐타라는 멕시코의 놀이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는 책입니다. 피냐타는 종이로 만든 틀에 여러가지 물건을 넣고 여러 사람이 한 명씩 틀을 치다가 틀이 터지면 그 내용물을 나눠갖는 놀이, 또는 그 틀을 말합니다.
멕시코에서는 매우 인기있고 재미있는 놀이라고 하네요. 멕시코는 저에게 마야와 아즈텍 문명으로만 인식이 되어 있는 나라인데 그 나라의 문화를 간접 접할 수 있어서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별"이라는 주제에서 따와서 내 마음속, 나만의 별자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활동 방법은 검정 도화지에 야광별과 반짝이 스티커등을 이용하여 별을 만들고 밤하늘을 꾸미면 됩니다. 아이들이 매우 즐겁게 활동하였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꽤 많이와서 다소 혼잡했지만 그래도 여럿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활동했습니다.
p.s. 이 활동 이외에도 다른 활동을 생각한 것이 있었는데 실제 밤하늘의 별자리는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과학동화책들 중에 별과 별자리에 관한 책들이 많으니 그런 책들을 읽고 별자리를 직접 꾸며보는 것도 매우 좋은 활동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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