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향애는 토요일마다 도서관에 오는 친구입니다. 조용히 와서는 열심히 책을 읽고, 학교 생활과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을 들려주고는 하지요. 그러던 우리 향애가 컴퓨터를 쓸 수 있냐고 하더니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멋진 PPT를 만들었습니다. 아직 완성을 다 하지 못했다면서 쑥쓰럽게 웃던 향애가 어찌나 예쁘던지요. '모두도서관은 우리의 꿈을 키우는 공간이다 '라는 문구를 보고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습니다. 향애가 그렇게 생각해준 것이 고마웠고, 또 우리 도서관이 그런 공간이라는 것에 두근거렸습니다. 향애가 만든 PPT를 보고 은주와 민아가 감탄을 하더라고요. 은주와 민아는 PPT를 잘 만드는 언니와 같이 사진을 찍고 싶다면서 모였습니다. 은주, 유리나, 민선이, 민아, 향애의 예쁜 모습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해맑게 웃으면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같이 지켜보아요. 도서관에서 크는 아이들, 도서관을 키우는 아이들의 미래가 참 기대됩니다^^ |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 | 사이트관리자 | 108663 | 2012-01-02 | |
190 | 모두관리자 | 21668 | 2012-09-24 | |
189 | 성지연 | 21629 | 2012-09-18 | |
188 | 대구모두 | 22390 | 2012-09-16 | |
187 | 대구모두 | 23934 | 2012-09-16 | |
186 | 대구모두 | 20694 | 2012-09-16 | |
185 | 대구모두 | 22556 | 2012-09-16 | |
184 | 대구모두 | 27493 | 2012-09-16 | |
183 | 대구모두 | 19853 | 2012-09-16 | |
182 | 대구모두 | 24445 | 2012-09-16 | |
181 | 대구모두 | 22080 | 2012-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