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향애는 토요일마다 도서관에 오는 친구입니다. 조용히 와서는 열심히 책을 읽고, 학교 생활과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을 들려주고는 하지요. 그러던 우리 향애가 컴퓨터를 쓸 수 있냐고 하더니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멋진 PPT를 만들었습니다. 아직 완성을 다 하지 못했다면서 쑥쓰럽게 웃던 향애가 어찌나 예쁘던지요. '모두도서관은 우리의 꿈을 키우는 공간이다 '라는 문구를 보고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습니다. 향애가 그렇게 생각해준 것이 고마웠고, 또 우리 도서관이 그런 공간이라는 것에 두근거렸습니다. 향애가 만든 PPT를 보고 은주와 민아가 감탄을 하더라고요. 은주와 민아는 PPT를 잘 만드는 언니와 같이 사진을 찍고 싶다면서 모였습니다. 은주, 유리나, 민선이, 민아, 향애의 예쁜 모습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해맑게 웃으면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같이 지켜보아요. 도서관에서 크는 아이들, 도서관을 키우는 아이들의 미래가 참 기대됩니다^^ |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 | 사이트관리자 | 108661 | 2012-01-02 | |
230 | 모두관리자 | 32071 | 2012-12-31 | |
229 | 대구모두 | 30696 | 2012-12-28 | |
228 | 모두관리자 | 32199 | 2012-12-24 | |
227 | 모두관리자 | 29543 | 2012-12-24 | |
226 | 모두관리자 | 31522 | 2012-12-17 | |
225 | 충주모두 | 29592 | 2012-12-09 | |
224 | 신은지(구미) | 29380 | 2012-12-06 | |
223 | 신은지(구미) | 29709 | 2012-12-06 | |
222 | 모두관리자 | 33154 | 2012-12-03 | |
221 | 모두관리자 | 33476 | 2012-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