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도서관의 가족모임이 오늘 끝났어요.
일명 3355모임이에요.
3355는 우리 도서관의 주소랍니다.
이 이름은 지난달에 우리들의 의견으로
확정이 되었지요.
오늘은 어린이친구들이 잔뜩 왔네요.
베트남친구, 일본친구,한국친구들이 어우러진 가족모임~~
그런데요.
사실 오늘 걱정했거든요.
우리 아이들이 워낙 많아서 잘 진행될지도 약간 염려되었구요.
와...
제 걱정이 순식간에 날아갔어요.
한 달만에 아이들이 성장했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의 생각을 모으는 일도 너무 잘 되었구요..
자신의 의견을 하나하나 어른들이 존중해주고
들어주니까, 우리 아이들은 오히려 도서관의 주인으로서
멋지게 행동해 주었답니다.
기운이 불끈 불끈하고
아이들에게 오히려 감사한 맘이 들었어요.
다음 3355모임은 너무 잘 진행될 것 같아요.
우리 모두도서관의 주인은 누구???
우. 리. 들이요
아이들과 어머님들이 함께 외친 말이 아직도 귀에 쟁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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