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다국어 스토리 텔링 첫번째 시간이 왔습니다!
모르는 친구들도 있으니 서로 자기소개를 먼저 해야겠지요 ^^
일단 각자 사탕 세개씩을 가지고 한명한명 가위바위보를 했답니다.
가위바위보를 잘해서 다른 사람의 사탕을 가장 많이 가져온 사람은?
한이!! 무려 12개나 획득했어요!
사탕갯수 순서대로 한명한명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첫번째 주는 미유키 선생님의 일본어 동화로 시작했답니다.
<おおきくなるっていうこと>,
한국어로는 <어른이 된다는 것은>이라는 뜻정도로 해석하면 되려나요~
3월 첫주, 모두들 새로운 학년이 된만큼,
한살 더 먹는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동화를 읽었답니다.
책을 다 읽고서는, 모두들 새로운 학년이 되어 하고 싶은 일이나,
앞으로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을 자기에게 보내는 편지에 적었어요.
그 다음엔 엠마 선생님께서 영어로 된 동화책을 읽어주셨습니다.
새학기가 되어 새로 전학 온 친구가 자기소개를 하는 내용의 동화였어요.
pet이 무슨 단어인지도 배웠구요,
다 같이 어떤 동화내용이었는지 물어보는 문제도 풀었답니다.
그 다음엔 선생님들께서 준비한 빈 얼굴의 종이인형에
각자 자신의 얼굴을 그려넣었어요!
엠마선생님과 재미있는 영어노래와 율동도 함께 하고 첫번째 시간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어느 선생님께서 어떤 동화를 읽어주실지, 또 어떤 활동을 할지
정말 기대됩니다^^
+)여러 활동사진들과 친구들이 그린 그림은 모두도서관 카페에 올리겠습니다!
- 카메라 선생님 (친구들이 지어준 별명입니다^^) 양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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